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주택금융 제도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서민·중산층에 대한 주택금융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방 예정인 ‘지역별 전세 만기도래 물건지 통계 정보‘는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이 새로운 이사 예정 물건지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주택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3.0 추진과제인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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