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내손동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직접 시민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5월 지역주민이 건의한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 출입 신호체계 개선건에 대해 입주자 대표, 경찰, 시 관계자와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주는 등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또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김 시장으로부터 내손동 재개발 재건축 진행여부와 글로벌인재센터 교통불편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로 이동할 때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 장애물을 개선해 달라고 건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백운밸리, 장안지구 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우리 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 건립 등의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내손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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