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지난 25일 오후 울산항마린센터 10층 사장실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가정 생활안정자금 720만원을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사 임직원이 매월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UPA는 2007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 및 학습지원을 이행하고 있다.
UPA 김성열 노조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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