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촛불집회] [사진·영상] '퇴진하라' 촛불 켜진 광화문 광장

아주경제 특별취재팀 =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시작됐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서울 150만명, 전국적으로는 200만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최 측은 오후 4시 기준으로 20만명(연인원), 경찰은 오후 4시30분에 11만명(순간 최다인원)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오후 5시40분 현재 광화문 광장. 사진=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