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합동점검단이 구성, 가구를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전기는 규격전선 사용여부, 전선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상태 등을 점검한다. 상태가 불량하고 낡은 누전차단기‧콘센트‧등기구 등은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김종삼 생활안전과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ㆍ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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