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왼쪽)이 시상식을 마치고 회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몬스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품질우수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몬스는 회사 혁신성과, 사회공헌실적, 서비스경영활동 등의 여러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창조적인 서비스 기획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 품질에 이어 서비스까지 인정받은 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산업현장에서 품질 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고객만족 등 경영 활동에서 성과를 창출,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