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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따뜻한 복지 나눔 활성화 기대 일산문화광장, 사랑의 온도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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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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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주관으로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희망 2017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대한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의정부 경기북부사무소에서 경기북부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면서 고양시로 이전했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며 경기도 252억 4천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 31까지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민선 5기부터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추진해 고양시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따뜻한 복지도시 고양시’실현을 목표로 활발한 복지나눔이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103만 시민이 있는 고양시로 이전한 만큼 고양시의 소외계층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나눔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가 초과 달성될 수 있도록 ‘희망 2017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며 고양시에서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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