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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 초·중·고교 교과과정 연계 교육농장 체계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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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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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촌교육농장 육성 시범사업’으로 새로 조성된 농촌교육농장 2개소가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교육농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육성 시범사업은 초·중·고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농장을 육성하여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계양구에 위치한 2개 농장(동남플라워팜, 현이농장)을 대상농가로 선정해 각 농장 주제에 맞는 교육환경조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이농장 운영실습 사진[1]


지난 18일 동부초등학교 3학년생 42명을 대상으로 동남플라워팜에서는 ‘나의 첫 번째 반려식물’, 현이농장은 ‘모두가 행복한 딸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큰 호응 속에서 최종 운영실습 및 모니터링 평가를 마쳤다.

이들 교육농장은 교실 밖 수업의 장으로 식물과 교감하는 경험과 다양한 작물들을 보고 배우며, 계절별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으로 조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단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총 11개소(신규 2개소 포함)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농촌교육농장들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많은 효과가 있으며 내년에도 2개소를 선정하여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 농촌교육농장 현황 (11개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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