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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예인이 주인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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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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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우리 동네 문예인’들이 우리 지역을 넘어 전국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및 아양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16 문화예술교육축제’ 무대에서 ‘우리 동네 문예인’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고 있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 예술인들의 자생적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역, 71개 문예회관에 72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 16개 문예회관의 17개 프로그램이 참여하며, 연극과 합창,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공연·전시가 펼쳐진다. 모든 무대가 마무리되면 심사를 거쳐 최우수 프로그램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혜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문화예술교육축제로,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2016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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