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행사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일반인,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발굴 표창하고, 에너지절약 시책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앞장 선 두산인프라코어(주) 고광원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남동구청 윤혜용 등 10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부원여자중학교 김미순 등 4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추진 유공자로 한국전력공사 박현근 등 4명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효율 향상에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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