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IP 전쟁 속,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류 중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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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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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업계에서 핵심 IP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RPG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8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가 특정지역 편중 없이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무려 100여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톱10을 달성,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서머너즈 워’는 49개국 애플 앱스토어, 1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106개국 애플 앱스토어, 9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전 세계 97개국 애플앱스토어에서 RPG 매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견고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대 수준의 모바일게임 시장인 미국에서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최고 4위,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7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유럽, 남미권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 시장에서도 꾸준히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최고 RPG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국내 모바일게임 중 유일하게 차트 톱10을 기록하고, 유럽 주요 마켓인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남미 브라질에서도 양대 마켓 톱10을 지속하는 등 출시 이후 지금까지 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중 유일무이하게 특정 지역 편중 없이 동서양 시장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전세계 유명 게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파워 IP의 저력을 증명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머너즈 워’는 올해 11월 글로벌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단일 게임으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 2주년이었던 지난 6월에는 누적 매출 6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반년이 채 지나지 않은 최근 2000억원을 추가 달성하는 등 갈수록 글로벌 상승세가 높아지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확고한 서머너즈 워라는 브랜드 IP와 다양한 모바일 게임 등을 통해 세계 일류의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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