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농 안정지원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과 젊은 농업인들의 농업정착 확대를 위한 것으로 만18세부터 40세미만의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 창업예정농, 영농종사 3년 이하, 영농경력이 없는 승계예정농이 대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을 농업에 종사하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보고 각종 교육(약 4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하며 농사를 짓고 수확해서 수입을 올리기까지의 자금으로 월 8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젊은 농업인들이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다수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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