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불법어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 지역 내 국가들간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아시아 지역 6개국과 FAO, 국제수산기구, NGO,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효과적 방안 ▲어획 합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수단 ▲효율적 국제협력 방안의 강구 및 업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우리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모범 조업국가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불법조업 방지와 수산자원 보존·관리를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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