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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현장 안착을 위한 전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과장 협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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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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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자유학기제 현장 안착을 위한 협의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의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과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원년을 맞아 다양한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학기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배움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더 공감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역별 분임 토의와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되어 협의회의 열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자유학기제 현장 안착을 위한 전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과장 협의회 성료[1]


그동안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거치며 도출된 다양한 운영사례가 실제 전체 중학교에 적용되면서 자유학기제가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실제로 열어주고 있다는 확신을 모두가 공감했기 때문이다.

인천시교육청 박융수 부교육감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해 준 전국 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 교육환경의 변화가 공교육의 변화를 강하게 넛지(Nudge) 하고 있어 이제는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보다 미래지향적인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할 때라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덕희과장은 ' 자유학기제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유학기제가 우리나라 교육변화를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통해 이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에 대한 책무성을 인식했다 '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수․평․기 하나로 시스템의 사례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정중심 평가의 문제를 지원하고 있는 발 빠른 인천시교육청의 대응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운영사례를 전국에 확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25일 오후에는 인천관광공사의 협조로 인천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 송도와 아라뱃길 투어로 진행되었으며, 친철한 안내와 인천 역사 소개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전국의 모든 교육청이 함께 자유학기제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학생들의 행복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다 있다는 자긍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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