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SK건설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과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김치와 다과를 준비해 이날 행사에 초대한 강남구 저소득 장애인 100여가구에게 전달하고 송년파티를 열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39번째로 누적 참여인원 4600명을 넘겼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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