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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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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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 대강당에서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 분야 산업, 학계, 시험심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시 고려사항과 허가‧심사 신청서 작성요령 △정형용임플란트와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0월 정형용 임플란트와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각각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이날 식약처는 같은 행사장에서 그간 운영한 치과재료 시험‧심사기관 협의체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나 기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기 산‧학‧연‧관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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