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내 숙박 O2O기업 야놀자는 전국 3개 지역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사업 설명회는 오는 12월6일 서울 강남 야놀자 본사를 시작으로 7일 경남 진주 ‘제이스퀘어 호텔’, 8일 부산 해운대구 ‘야놀자 부산지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야놀자는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숙박 시장 전망과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반해 지금까지 충분한 정보가 부족했던 만큼 가맹에 대한 설명 외에도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특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고,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시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좋은숙박연구소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비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숙박업 창업은 고비용, 노하우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설명회를 통해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야놀자와 함께 성공의 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했고,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전국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중소형 숙박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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