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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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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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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맞춤형 돌봄,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읍면 지역사히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우체국, 경찰서, 사회복지 협의회 등 민간부문과도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계층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경로당 104개소에 동파, 난방, 화재, 가스, 전기 등 동절기 안전점검 나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는 난방비, 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우리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다양한 복지대책을 발굴하여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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