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28/20161128111704305690.jpg)
이 날 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는 ‘2016 사랑의 쌀 나누기 연합성회’라는 주제의 오후 예배시간에 '사랑의 쌀(10kg 1,000포 /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장 김진수 선유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경기불황속에서 하루 한끼를 걱정하는 절대 빈곤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파주시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을 위해 써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홍 피주시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요즈음 쌀값이 많이 내려 농업인들이 울상인데 이렇게 파주시에서 생산한 한수위 쌀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귀중한 나눔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