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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 파주시에사랑의 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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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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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진수 목사)는 27일 문산읍 선유4리에 위치한 선유중앙교회에서 파주시(이재홍 시장)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날 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는 ‘2016 사랑의 쌀 나누기 연합성회’라는 주제의 오후 예배시간에 '사랑의 쌀(10kg 1,000포 /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장 김진수 선유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경기불황속에서 하루 한끼를 걱정하는 절대 빈곤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파주시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을 위해 써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홍 피주시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요즈음 쌀값이 많이 내려 농업인들이 울상인데 이렇게 파주시에서 생산한 한수위 쌀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귀중한 나눔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기독교총연합회는 파주시 관내 기독교인들과 교회의 연합, 파주시 부흥화를 위해 1992년 설립한 기독교 단체로 현재 회원은 관내 목회자로 구성되어 있고 회원수는 6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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