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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무성 '朴 만난 것 후회' 발언에 "쫌XX 같으니라고…덩치값 좀 하시오" SNS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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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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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만난 것을 후회하는 취지의 발언이 공개되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비아냥 섞인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와 나라를 지키고 남구를 발전시키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긴 제18대 총선 당시 친박무소속연대였던 김무성 전 대표의 선거 포스터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무성, 쫌XX 같으니라고…덩치값 좀 하시오"라는 글도 게재했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25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하거나 아쉬움이 남는 결정을 묻는 말에 "박 대통령 만난 걸 후회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무성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회 재경위원장직을 하는데 하루는 당시 박근혜 대표가 사무총장을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다. 안 한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몇 번을 졸라 내가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갔다. 나는 MB(이명박 전 대통령)와 원래 친하다. 내가 얼마나 괘씸했으면 (제18대 총선 때) 공천을 안 줬겠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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