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만난 것을 후회하는 취지의 발언이 공개되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비아냥 섞인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와 나라를 지키고 남구를 발전시키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긴 제18대 총선 당시 친박무소속연대였던 김무성 전 대표의 선거 포스터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무성, 쫌XX 같으니라고…덩치값 좀 하시오"라는 글도 게재했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25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하거나 아쉬움이 남는 결정을 묻는 말에 "박 대통령 만난 걸 후회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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