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안전의식 염원 '크리스마스트리'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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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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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에 안전한 군포 만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서 정원 쉼터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군포소방서 정원은 연못과 정자가 있어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당하다.

따라서 이 곳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119 안전·행복·동행」이라는 홍보문구를 강조, 불조심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서석권 서장은 “청사를 찾는 민원인과 시민들에게 119와 안전을 홍보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데 119가 동행한다는 뜻을 담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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