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동생라인들 "김희철-토니안 대선배님과의 호흡,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다"

'립스틱 프린스' 출연진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SF9로운-몬스타엑스 셔누-비투비 서은광-NCT 도영)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립스틱 프린스’ 동생라인 출연진들이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 서은광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대선배 김희철-토니안과의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엔 너무 대선배님이라 힘들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더라”고 전했다.

또 셔누는 “따로 프로그램에서 뵌적이 없어서 불편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형들도 잘해주시고 (김)희철 선배님께서 선후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NCT 도영은 “(김)희철 선배님 말고는 뵌 적이 없어서 어떨까 고민했다. 그런데 토니안 선배님께서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블락비 유권과 피오형이 첫 녹화해보니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맞더라. 그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SF9 로운은 “데뷔한지 두 달밖에 안돼서 TV를 보는 기분이었다. 녹화할 때 쭈뼛거리고 있으면 말도 많이 붙여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트에게서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MC 김희철을 필두로 토니안, 블락비 피오-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로운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해 매 회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12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