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는 다음 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6년도 마지막 회기로 조례안 심사와 2016년 4회 추경안, 3천600억 규모의 2017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계양구에 필요한 예산이 적정하게 책정되었나를 심도 있게 심의하고,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업무 전반에 대한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2016년도 제4회 세입세출추경예산안 심사 ․ 계수조정,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심사 ․ 계수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30일과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추경심의 및 2017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위원장인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이병학, 고영훈, 곽성구, 김경옥 의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마무리와 내년도 한 해 살림을 위한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의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회에서 심사하고 제시된 대안에 대해 ‘구민의 뜻’ 임을 깊이 인식하여 집행부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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