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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자동차 진단평가사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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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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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대학교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자동차 진단평가사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동차 진단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진단평가사협회]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대학교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자동차 진단평가사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한 대회로서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은 "자동차의 점검과 정비기술 부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자동차를 진단해 가치평가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전문가들의 대표적인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일반부에서 박민혁 씨가 우승을 차지해 국토부장관상을, 청소년부는 최혜성 군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일반부 금상은 마재현, 은상 송기호, 동상 김종원 씨가 차지했다. 청소년부에서는 금상 송영준, 은상 최유현, 동상 천동진 등이 차지했고, 지도자 부문에서는 김길겸 대덕대 교수, 채수 오산대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회는 매년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기술 수준 향상과 평가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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