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 자원봉사자와 이마트 수서점 주부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담그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강남센터는 지난 23일 이마트 수서점과 공동으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수서점에서 김장재료를 제공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자원봉사자와 이마트 수서점 주부자원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400포기 김장을 담갔으며 1인당 8~10kg씩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센터 관계자는 "해당되는 계층은 다른 기관에서 제공된 김장지원에서 제외된 분들로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마트 수서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