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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강원)가 지난 23~24일 양일간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로 구분해서 실시됐으며, 청과부류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모색, 수산부류는 수산물 취급 위생교육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청과부류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도매시장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산부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수산물 취급 위생교육을 실시해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맞춰 교육이 구성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과 마케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유통종사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부류별 현장방문 교육 등을 도매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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