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28일 교육부가 국정 역사 교과서(이하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교과서, 역사전쟁이 시작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한 내용을 다룬 보도 사진 및 대한민국 관보 제1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건국절 논란을 언급하며 "이승만 정부도 '대한민국 30년'이라고 관보 1호에서 썼다" 면서 "박정희의 친일의 역사를 딸이 지웠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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