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박근혜 정부,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 표방 국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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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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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가운데 공개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이 박근혜 정부에 대해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표방하며 국정을 시작했다고 서술했다.

28일 공개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표방하며 국정을 시작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으로 국민의 분노가 폭발해 퇴진 위기에 처한 박근혜 정부의 현 상황과는 너무도 다른 서술이다.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선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 정비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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