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내정자는 김양제 경기남부청장을 비롯해 서범수 경찰대학장(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현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3명이다.
또 경찰청에 박운대 경무인사기획관, 원경환 수사국장, 남택화 교통국장, 박건찬 경비국장, 박기호 경무담당관실 치안비서관과 민갑룡 서울경찰청 차장 등 경무관 6명의 치안감 승진 내정 및 전보 인사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주민 울산지방경찰청장을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18명의 전보도 이뤄졌다. 경찰청은 조만간 경무관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