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중국에 세계 다섯번째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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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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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올해 상하이에 문을 연 세계에서 가장 큰 판매점.[사진=신화통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장난감 레고가 중국에 공장을 오픈했다.

레고 생산업체인 덴마크 장난감 회사 레고가 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자싱에 공장을 오픈했다고 덴마크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중국 공장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덴마크, 헝가리, 체코, 멕시코에 이어 다섯번째다.

레고는 지난 2014년부터 공장을 짓기 시작해 일부 공장을 가동해왔으며 이번에 전체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완전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레고 중국 공장은 최근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는 아시아 시장 수요의 80%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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