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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AP연합]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3국 정상회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장국으로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일본)로선 예정대로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한국에서 최순실 씨 국정개입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향후 일본 정부 입장을 묻자 "한국의 내정과 관련한 사항으로 정부로서 코멘트를 삼가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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