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송현철은 사람들을 이끌고 돌담병원에 와 “오늘부터 돌담병원 파견을 명 받은 송현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송현철은 자신의 사람들에게 “우리는 혁신을 위해 돌담병원에 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오명심(진경 분)은 송현철이 데리고 온 간호사들에게 “제가 18년차 돌담병원 수간호사입니다. 오늘부터 업무분장은 제가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송현철이 데리고 온 간호사는 “아니요. 제가 이 사람들을 잘 아니 저희 사람 업무분장은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서정(서현진 분)은 도인범(양세종 분)에게 “어떻게 너까지 여기 온거니?”라고 말했다. 도인범은 “저한테 말 붙이면서 아는 척 하지 말아줄래요?”라고 말했다.
윤서정은 도인범에게 “내가 왜 이렇게 불편한지 모르겠는데 이와 이렇게 한 병원에서 근무하게 됐는데 잘 지내보자”라고 말했지만 도인범은 바로 문을 닫았다.
송현철은 장기태에게 행정실장으로 승진을 알리는 임명장을 주며 “돌담병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송현철은 장기태에게 “김사부를 확 보낼 수 있는 것이면 더 좋고요. 잘만 되면 제가 본원으로 옮길 수 있게 해주죠”라고 말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