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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5ㆍ18민주화운동 선후 바꿔 서술“전남대생 시위 계엄군 과잉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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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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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가운데 공개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이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선후를 바꿔 서술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8일 공개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은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5월 18일 광주에서 전남대생들의 주도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며 “신군부는 계엄군을 광주에 투입하여 과잉 진압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신군부의 폭력 진압으로 시민들이 시위에 나서게 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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