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9일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
시와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창의 인재 양성, 획일적인 학교 문화 개선,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관한 성남형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시가 올 한해 204억원을 들여 157곳 모든 초·중·고교에서 편 ‘성남형 교육’의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회를 여는 방식의 보고회가 진행된다.
온누리에서 진행된 운영성과 발표에는 학생과 교사가 각각 2명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시청 로비에는 성남형 교육으로 지원하는 학부모 동아리의 냅킨 아트, 전래놀이 도구, 풍선 아트, 우드버닝, 친환경 에코백, 친환경 비누 등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올해 각급 학교별로 운영된 성남형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157점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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