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이바보야 들은 권진아 "넘나 좋다…주구장창 들을 수 있는 목소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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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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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진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 출신 권진아가 정승환의 신곡 '이바보야'에 대해 극찬했다.

29일 권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나 좋다. 주구장창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인것같애. 역시 오빤. 다 망쳐버린걸 알아 다 미안하다니..가사 넘 심했어ㅠㅠ #정승환#목소리#이바보야정승환#우윳빛깔정승환#목소리짱#와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자정 정승환 소속사 안테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앨범 '목소리'를 공개했다. 

'그 겨울'과 더블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났을 때의 심경을 담은 발라드로, 공개되자마자 차트를 석권해 정승환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정승환은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으며, 실제 소주 4병을 마시고 만취 연기를 선보여 더욱 실감나는 남자의 심경을 보여줬다. 

그동안 정승환은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또 오해영'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OST에 참여하며 발라드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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