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천주유소(순천방향)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주유소의 석유제품 품질을 관리·인증하는 안심주유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주유소로 선정되기 위해선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을 한국석유관리원에 전산으로 보고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안심주유소 선정을 통해 사천주유소는 △연 20회 이상의 품질검사 시행 △품질관리 멘토링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주유소 관계자는 "정품·정량·정가 판매정책 등에 적극 동참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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