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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보육인의 날' 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승옥)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0~28일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5개 영역 136개 문항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서울시 보육사업 중 보육반장 및 장애아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운영 안정성과 전문성으로 국가의 보육업무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앞으로 센터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담,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등 어린이집 운영 지원업무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관련 업무로 보육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행정 전달체계의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아이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교육하기 가장 좋은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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