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환상적인 하모니로 음악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빅브레인'이 국내 대표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인 딩가 라디오의 DJ가 됐다.
지난 28일, 빅브레인(김진용, 모상훈, 윤홍현, 황병은)은 공식 SNS를 통해 라디오 방식의 인터넷 음악 서비스인 '딩가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각 멤버들의 추천곡 리스트를 DJ 채널로 공개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빅브레인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 선곡한 '지뇽이의 영화음악', '모상훈의 데일리 추천음악' '윤홍현의 곡방' '황병은이 추천하는 On the soul'이라는 개성 담긴 이름의 DJ 채널을 만들어 딩가 라디오 사용자들에게 공개했으며, 각 채널에서는 멤버들의 취향을 알 수 있음은 물론 리스너들이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딩가라디오는 빅브레인과 단순한 콜라보 개념만이 아닌 이벤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다. 딩가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스코프 관계자는 "빅브레인 멤버들의 추천곡을 듣고 공유한 팬들에게 딩가라디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음악 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개인별 맞춤 채널을 소개하는 음악 라디오인 '딩가라디오'는 현재 고음질 무제한 라디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상품과 더불어 육아교육전&키즈페어 이벤트 프로모션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며 좀 더 쉽게 소비자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프로모션이 더욱 기대되는 딩가 라디오는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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