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국가산단 내 A 철강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정모씨는 29일 오후 5시 40분께 설비 점검 중에 움직이던 철강 코일 이동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는 유압을 이용해 철강 코일을 옮기는 차량인 '대차'에서 실린더에 윤활유가 새는 것을 협력사 직원들이 조치하는 작업을 하고 나서 정씨가 최종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대차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씨가 대차에 치여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中企 10곳 중 8곳 ‘경제위기’ 우려... "정치·경제 문제 분리해야"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 일본 미장협회 교류 통해 전통건축 활성화 논의 #전남 #철강 코일 #철강기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