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내멋대로 목공 방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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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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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초등 10개교 38학급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특성화사업 초등Ⅴ-창작활동 『내 멋대로 목공 방』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초등Ⅴ-창작활동(내 멋대로 목공 방)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 교과과정(실과)에 편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약 5시간 동안 스스로 설계하고 나무를 다뤄 자신만의 목공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안전 및 인성교육, 작품 구상, 도면 설계, 못자리 내기, 재단, 작품 만들기, 스텐실(꾸미기), 다듬기, 작품 완성 등의 순서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목공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공구들을 가지고 만드는 목공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또 한 번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목공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교 및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2017년에는 초등 5학년 60학급 1,6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및 지역과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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