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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다음주 출범… 朴대통령 강제수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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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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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특별검사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강제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특검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하지 못한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방식은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방문조사가 될 수도 있고, 특검 사무실로 부르는 소환조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이마저도 불응할 때는 체포는 물론 구속 등의 강제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박 대통령의 일부 혐의에 대해 '시한부 기소중지'로 잠정 결론을 냈다고 특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검찰이 결론 낸 혐의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이 최씨에게 기밀이 담긴 문건을 전달한 공무상 비밀누설의 공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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