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운용 순자산 10억원 이상, 운용기간 2주 이상인 국내외 주식형 펀드(공모)의 11월 수익률(이하 28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일반산업 섹터 펀드의 수익률이 12.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섹터(7.06%), 헬스케어섹터(5.32%), 일본(4.31%), 러시아(3.75%), 북미(3.28%), 에너지섹터(2.70%) 등의 순이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인프라 투자와 재정정책 확대, 약값 인하 제동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산업재와 금융주, 헬스케어 등이 수혜업종으로 꼽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