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잠바주스가 과채음료 5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어 밀싹과 비트 등 다양한 야채 원료를 사용했다.
'밀싹 샷'과 '비트사과 샷'은 밀싹과 비트를 고농도로 압축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밀싹은 밀의 어린 싹으로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비트는 황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알카로이드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샷 음료 2종은 생 오렌지 조각을 함께 제공해 음료를 마신 후 입안을 상큼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
'밀싹사과 주스'와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청자몽 리프레셔'도 함께 선보인다.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보카도와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바나나로 만들었다. 밀싹사과 주스는 밀싹 주스에 사과를 더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청자몽 리프레셔는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한 청자몽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시원한 주스 타입의 음료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채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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