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 중국 광저우에 총출동!

관광․MICE․의료 공동 [Discover Incheon 광저우 로드쇼]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KTO(한국관광공사)의 협조를 얻어,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2016 Discover Incheon 광저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세요!” 인천관광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관광, MICE, 의료의 강점을 현지에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 및 기업 인센티브 고객사 등 약 120명의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호텔과 유람선 등 관광사업체 19개사와 함께 1:1 세일즈 활동 전개한다.

이번행사는 아오란, 보리위엔 등 2016년 주요 인센티브 관광 시장의 핵심 타깃이 되는 중국 광저우에 인천 로드쇼를 개최함으로써, 인천 관광 인지도 제고와 이를 통한 지속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 마이스, 의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단독 로드쇼이다”라면서 “인천의 무한한 매력 소개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