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내달 14일까지 초지동 이마트, 성포동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점에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안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작품 그림그리기 10점, 포스터(고학년) 5점, 포스터 (저학년) 5점 총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영선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