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닭의 해’ 연하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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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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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정유(丁酉)년을 맞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연하우표 2종 56만장과 소형시트 10만 세트를 12월 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는 떠오르는 태양과 닭의 힘찬 발걸음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묘사했다. 눈 속에서 멋진 자세로 서 있는 닭의 모습은 정유년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우리 모두의 기대와 자신감을 담았다.

특히 이번 우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나는 홀로그램박을 적용해 닭의 모습을 밝고 화려하게 표현했다. 또한, 우표전지에 QR코드를 넣어 정유년과 연하우표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2017 정유(丁酉)년 닭의 해를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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