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출연한 엄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엄지원이 서울 중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1.21 scape@yna.co.kr/2016-11-21 16:19:51/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엄지원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기쁜 기색을 보였다.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언론시사회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시사회 직후 쏟아지는 호평에 엄지원은 간담회 내내 즐거운 모습이었다. 그는 “영화를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시는데 흥미를 잃지 않도록 스포일러를 주의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