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이오일레븐이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르는 유산균' 콘셉트로 론칭되는 바유는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집합했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연구소인 만큼 피부에 유익한 독자 성분과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공인된 국내 피부 임상 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까지 입증한 전문적인 유산균 코스메틱 브랜드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건조하고 균형을 잃은 피부를 위한 독자성분이 함유된 바유는 고보습을 주요 기능으로 바디 워시, 보습 로션, 피부장벽 강화 크림이 출시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 우유(요거트)로 목욕을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 졌을 정도로 유산균의 보습 효과는 이미 인정받은 사실"이라며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바유의 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산균 보습'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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