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달 1~8일까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하남시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근무기간은 2017년 1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전업농민 및 배우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동일기간(4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4개월 사업)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공무원 가족은 참여자격에서 제외하나, 휴학생이거나 야간대학 재학생 등은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사업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본인의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을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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