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훈련은 고양시 60개 노선 875km의 도로를 제설함에 있어 적설량에 따라 제설살포기, 삽날, 자동 액상 살포기 등 장비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보도용 제설기, 살포기, 제설 브로워를 직접 시연함으로써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 육교, 보도, 버스정류소에 대한 제설작업 훈련을 병행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도로 제설 합동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능력과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